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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월) 우정둘레길 후기

112() 우정둘레길 후기

 

    둘레길 : 남한산성 성벽길(남문->동문->산성로타리), 3.4km, 2시간소요 (11:00 – 13:00), 이후 점심, 커피등 

     참석자 : 1. 윤여철, 2. 고철기, 3. 정창섭, 4.안태환, 5. 김춘도, 6. 이창유(보영), 7. 김선영, 8. 이태재, 9. 한준, 10. 나팔용, 11. 방형구, 12. 조맹식, 13. 김영일, 14. 나기정, 15. 임현승, 16. 서창희, 17. 김성인, 18. 안재현.  총 18명 참여.

 

아침에 날씨가 쌀쌀하여 출발하기 전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나왔다. 오늘은 남한산성 성벽길 마지막 남은 구간인데, 단풍의 끝 무렵에 제대로 구경 할 수 있을 까 걱정 반ㅠㅠㅠ

산성역에서 10시 반에 16명이 만나 버스로 남문으로 이동하니 영일과 태환이 이미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 시간엄수 철저한 동기들이다.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출발하면서 본 남문 둘레길 풍경은 아침에 걱정했던 날씨와 단풍구경을 한꺼번에 날려 보낸다.

처음 올라 가는 길은 약간 언덕이 있지만, 5분가량 지나면서 부터는 거의 평지. 날씨가 따스하여 입었던 조끼들은 전부 벗어 버리고 가볍게 산책을 시작하니,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룬 풍경에 가슴이 뭉클하다.

아울러 어느 때 보다 왕성한 수다와 사진 찍으며 웃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 ㅋㅋㅋ. 사진 찍느라 수고한 분들께 감사.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씨에 즐거운 둘레길!!!

많은 동기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오후 1시경에 안태환이 소개한 오복산장에서 모였다. 음식이 정말 맛나고 깔끔하다. 좌석도 여유 있고, 산성내 강추 하는 식당이다. 아울러 태환이가 점심식대까지 찬조하니 너무 고맙다!

식사후 다시 산성내 예쁜 카페에서 가서 또 수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번엔 이창유(보영)가 커피를 쏘았다.

쌩유!

, 중간에 안재현이 금일봉을 찬조하여 오늘은 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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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을의 끝자락에 산성의 단풍을 만끽했다. 태환,창유(보영),재현새로 참여해서 반갑고, 대화 주제가 한도 없다. 즐거운 하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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