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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갑 변호사의 상속, 증여, 이혼에 관한 법률 상식

 일시: 2022년 1월 24일 오후2~4시

 장소: 교대역 페마스쿨교육장

  강의 제목이 매력적이다.

각 분야별로 개인마다 관심의 정도가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된 주제인지라

무려 32명이 참석을 예약했다. 물론 최종 25명이 참석했지만 이제까지 진행된 14번의 포럼 중에서 

가장 많은 참석자 수를 기록했다.

  강의는 상속에서 출발했다.

상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속 자격(순위)과 세율이기에 사전에 정리해 놓는 것이

사후 가족들 간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고 상속 , 증여 동일하게 예상 밖의 세금으로

고통을 받기보다 절세할 수 있는 합법적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상속 유언장에는 자필증서, 녹음, 구수증서, 비밀증서, 공정증서 등이 있지만 

무엇 하나라도 누락되었을 시 유언장 자체가 무효가 되기에 공정증서가 확실한 방식임을 강조한다.

  증여 역시 세금이 제일 큰 문제인데 부모 / 자식 간의 거래에도 계약서, 차용증, 통장거래 등의

기록을 차후의 증거로 남겨놓아야 하며 참고로 효도를 전제로 한 증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세태를

반영하여 현재 증여해제 가능 입법을 추진 중이란다.

 요즘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황혼이혼, 졸혼 등의 주요 쟁점은 위자료와 재산 분할인데

위자료는 보통 3천만 원 아래에서 정리되고 있고 재산 형성의 기여도를 분할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재혼이 쉽지 않은 것은 재산 상속 문제로 자녀들의 혼인신고 반대가 걸림돌이 되고 있단다.

어찌하랴, 본인들의 열정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중년의 사랑이 안타까울 뿐이다..

  강사는 위의  세 가지 사안에 관심있는 친구들로부터 사전 질의를 받아 이를 사례로 삼아

적절한 조언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며 강의를 이어 나갔고 참석 못한 친구들을 위해

강의 자료를 공유하도록 기꺼이 자료를 오픈하며 파일을 보내왔으니

후기보다는 본문 상단에 첨부된 파일을 참고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련된 사안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김영갑 변호사를 찾아달라고 했다.

물론 상담은 무료이다.

 다음 포럼은 2월 28일(월)에 서창희의 기타로 구라푸는 음악이야기 시즌 2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강사 김영갑을 비롯하여 김상온 김선영 김영일 김창준 김춘도 권호진 나팔용 백웅기 문일재 서창희

 황진수 윤형규 윤여철 안태환 이완덕 임현승 이태재 전구호 정창섭 장천 조맹식 최평락 

 한은석 한준(이상 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