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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20일 대모산 우정둘레길 후기

23년 11월 20일 우정둘레길 후기


1. 모인 시간 및 장소: 11월 20일(월) 10:30시에 일원역 1번출구(3호선)

2. 코스: 대모산 숲길 (휴식시간포함 약 2시간 30분 소요)

3. 모인 친구들 : 권호진, 주철, 이영수, 서창희, 김영일, 나팔용, 윤여철, 고철기, 정희전, 김영수, 김성훈, 김성인, 우경호 이상 13명


이 모임에 자주 참가하였던 동기들의 단체 해외여행중이라

적은 인원으로 진행될 거라는 예측을 하였으나,

전 날부터 참가신청을 하는 동기들이 늘면서 13명이 둘레길을 즐겼다.


올해는 가을을 지나쳐 갑자기 겨울이 오는 바람에 날씨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고 있었는 데,

일기예보를 보니 걷기 최고의 날씨!!!


10시 25분에, 5분 일찍 제일 마지막으로 성인이가 도착하여,

모두 다 왔다 하니 오히려 본인이 어리둥절 지각한 줄 아는 촌극이 일어났다. ㅎㅎㅎ. 

고맙다! 모두 시간 맞춰 오는 성의에 감사하다!


인원이 많이 늘어 

출발하기 전에 가고자 했던 식당이 작아, 

일단 식당부터 변경하여 정하고 코스도 그에 맞춰 변경하였다.

이 곳 지리와 식당에 능통한 희전, 경호, 호진, 영일 외 대부분 동기들의 의견을 모아

대모산정상을 경유 수서역근처의 궁마을에서 점심을 하기로 하고 

그에 맞춰 코스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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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자주 방문하는 경호가 앞장 섰다.

가장 짧고, 계단이 적은 코스를 택하여, 등산하는 길이 편치만은 않았으리라.  

덕분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삼삼오오 수다를 떨면서 정상에 오르니 11시 35분.

정상에서 각종 간식과 여러 주제가 혼재된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고 하산.

하산길은 그야말로 편탄대로…

둘레길 도중 멀리 보이는 ‘광평대군의 묘역’과 이 달초  방문한 석관동 ‘의릉’에 대한

궁금한 점을 의전으로 부터 추가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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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마을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 에서 맛 난 점심을 하고

근처 루프탑 커피샆으로 옯겨 본격적으로 수다시작.

누군가가 '집에 문제 있냐?' 는 얘기가 없었더라면 끝을 잊었버렸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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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1월의 둘레길을 따듯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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