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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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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동기가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를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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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 
유튜브에서 입소문 난 ‘민주쌤의 신나는 경제학수업’이 책으로 출판!
300년 세계 경제사를 집대성한 역작!

유튜브 채널 [정윤희의 책문화TV]에서 20회에 걸쳐 방송했던 시리즈 ‘민주쌤의 신나는 경제학수업’이 책으로 출간됐다.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는 방송에서 소개한 경제사상뿐만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철학, 역사학 등 인접 학문을 넘나들면서 폭넓고 깊이 있는 경제사상을 집대성했다. 저자 김민주는 이 책을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에게 바친다고 고백한다. 슘페터는 이론경제학자에 머물지 않고 정부와 금융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거쳐, 경제,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탁견을 지닌 경제학자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제학이 탄생한 근세 18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300년 동안의 경제학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18세기 중상학파부터 21세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까지,
22개 학파로 보는 세계를 이끈 경제학 이론 탄생과 역사


경제 현실은 수시로 변한다. 뉴스를 보면 주가, 이자율, 실업률, 환율, 부동산 가격, 소비자 물가, 수출, 수입, 소비지출, 부도율, 기업투자, GDP 수치가 계속 나온다. 이런 경제 현실에 따라 정부 정책과 기업전략, 그리고 소비자 행동이 바뀌곤 한다. 현실과 정책을 넓고 깊게 들여다보고 경제학자들은 이론을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검증된 이론들만 살아남고 이런 이론들이 합쳐져 학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여러 학설들이 모여 거대한 흐름인 사상으로 합류한다. 

경제학 역사를 살펴보면 맨체스터학파, 로잔학파, 비엔나학파, 살라망카학파, 케임브리지학파, 시카고학파, 위스콘신학파, 카네기학파, 스톡홀름학파, 스코틀랜드학파, 케인스학파, 마르크스학파, 슘페터학파, 페이비언학파, 조지학파가, 중상학파, 중농학파, 자유방임학파, 공리학파, 아나키즘학파, 유토피아학파, 역사학파, 제도학파, 통화학파, 신고전학파, 신제도학파, 새케인스학파, 신리카도학파 등 많은 학파들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에서는 경제사상 전체에 대한 개요뿐만 아니라 경제학파를 이념 관점에서 자유주의, 합리주의, 개입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진화주의, 행동주의까지 크게 여섯 갈래로 나누어, 근세, 근대, 현대 시기에 걸쳐 22개 학파를 소개한다. 

1부 근세 18세기에서는 절대국가 시대 부국강병을 위한 중상학파, 특혜·규제 일색의 중상주의에 반기를 든 자유방임학파, 프랑스에 이어 계몽운동을 꽃피운 스코틀랜드학파, 목가적 공동체만을 꿈꾸지 않았던 유토피아학파를 소개한다.

2부 근대 19세기에서는 경제 현상을 이론으로 만들기 시작한 고전학파, 독일이 야심차게 주도한 역사학파, 개인 쾌락과 다수 행복을 중시한 공리학파, 자본주의 국가에 결정타를 먹인 마르크스학파, 주류경제학의 기원 신고전학파, 무정부주의와 동의어가 아닌 아나키즘학파, 점진적 사회주의를 정착시킨 페이비언학파, 토지를 경제 왜곡의 근원으로 본 조지학파, 극단적 자유주의를 외친 오스트리아학파를 소개한다.

3부 현대 20세기에서는 미국 자본주의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제도학파, 거시경제학의 선구자 스톡홀름학파, 자본주의 붕괴를 막은 케인스학파, 케인스학파를 무너뜨린 시카고학파, 주류경제학으로 제도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도학파, 이기적 공직자를 전제로 한 공공선택학파, 혁신 없이는 자본주의가 소멸된다는 슘페터학파, 심리학과 경제학의 유쾌한 만남 행동경제학파, 현대 마케팅학을 정립한 코틀러학파를 소개한다. 

마지막 4부 동시대 21세기에서는 살아있는 경제학자들이 갈망하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한국은 선진국인가, 향후 등장할 학파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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