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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맨발걷기 첫번째 모임

temp_1665628261325.-2110224393.jpegtemp_1665628261332.-2110224393.jpegtemp_1665628261349.-2110224393.jpegtemp_1665628261358.-2110224393.jpegtemp_1665628261365.-2110224393.jpeg1. 모임 시각 : 10월 10일(월, 대체공휴일) 15시

2. 모임 장소 : 분당선 개포동역 1번 출구

3. 참석자 : 총 13명

  권호진, 우경호, 고철기, 방형구, 윤여철, 조맹식, 전구호, 정희전, 임현승, 문용민, 이춘호, 고병완, 최경한


맨땅에서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무지 좋다는 것을 아는 동기들 몇 명이서 26회 맨발모임을 가져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첫번째 모임을 개최하였다.

그런데 이날따라 춥고, 비오고 날씨가 너무 안좋았지만 그대로 진행하였다.

개포동역 1번 출구에 정시에 모인 11명이 먼저 출발(지각생 2명은 중간 합류)하여 양재천 북쪽에 있는 흙길 1km와 포장길 2km 정도를 맨발로 걸은 후,

돌다리를 건너 양재천 남쪽 흙길 1km와 포장길 2km 정도를 한명의 낙오도 없이 총6km, 12,000보를  2시간 동안 맨발로 걸었다.

참석인원 13명 중 4명은 맨발로 벗고 걸어본 유경험자이고, 9명이 생초보자인데 그중 3명은 남들 앞에서 벗는 것이 아직은 부끄러운지 신발을 싣은 채로 걸었다.

첫경험이 중요한데....첫경험때는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한 번만 벗으면 그 다음에는 아프지도 않고 아무 데서나 아무 앞에서나 벗어 제끼고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려만....

2시간의 맨발 걷기가 끝난 후 다른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간 3명을 제외한  10명은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 있는" 사월의 보리밥"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5시반부터 7시까지 즐겼다.

이날 첫모임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맨발 모임을 자주 갖기로 하여 다음 맨발모임은 10월 24일 15시에 대모산으로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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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모임 발족 축하합니다
    권호진 족장 후기 재밌게 읽었어요~~
    처음 해보는 맨발로 걷기, 추운 날씨에 발도 시려웠지만 좋은 경험, 권호진 족장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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