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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맨발걷기 9월 정기모임(서리풀공원) 후기

Screenshot_20230927-195711_Gallery.jpg1695720536623.jpg1695720554979.jpg1695720608311.jpg1695720616968.jpg1. 모임 일정 : 2023. 9. 26.(화) 10:30

10:30 고속터미날역 3번 출구앞

11:00 서리풀1공원 도착, 맨발걷기 시작

12:00 몽마르뜨공원 도착

13:00 서리풀2공원 종료

13:20 식당(효소원) 도착

14:00 커피타임(맥도날드)


2. 참석인원 : 권호진 고병완 백웅기 윤여철 한은석 김영수 정의찬 서형원(대만 해변에서 원격 맨발걷기)


  이번 맨발걷기는 사정상 2주일 연기되어 서초구 서리풀공원에서 실시되었다. 전에도 서리풀공원으로 계획한 적이 있었지만 비가 와서 갑자기 장소를 다른 곳으로 바꾼적이 있었는대, 이번에도 또다시 비가 조금 내렸지만 그대로 강행하여 우산을 쓰고 촉촉한 산길을 걸었다. 사실 맨발걷기의 최대효과인 접지효과는 땅이 젖을수록 더 좋기 때문에 맨발매니아는 비 오는 날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서리풀공원(1)에는 굵은 모래가 많아서 발바닥이 조금 따끔거렸지만 30분 정도를 걸어서 누에모양을 한 누에다리를 건너 몽마르뜨공원에 도달히여 부드러운 흙길을 30분 정도 걸은 후 간식시간을 가졌다. 특별간식으로 정의찬과 함께 사는 공주님이 맛있는 공주밤을 손수 삶아 돌쇠 남편을 통해 보내셔서 모두들 감사한 마음으로 맛나게 먹었다. 

  다시 서리풀공원(2)로 넘어가서 데크길과 흙길을 30분 지나 청권사쉼터에 도달하여 발을 대충 닦은 후 신발을 싣고 하산하여 방배역 근처의 토속음식점인 효소원에 도착하여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인근의 멕도날드로 이동하여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할배들 수다를 한참 떨고서 오후 3시가 다되어서야 해산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인원의 절반 이상이 강북에 거주하는 동기들이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10월 우정맨발모임은 강북의 개운산(고려대 뒷산)에서 하기로 하였다.


멀리 일산에서 달려온 백웅기 : 우중 행복한 우정 족행해서 기뻤어요. 최근 동네 뒷산에서 맨발걷기를 자주 하고 있어요.

우정맨발 100% 개근만 한 윤여철 :  빗속에서 먹었던 공주밤 최고의 간식이었어요! 땡큐 의찬 와이프!

진짜 멀리 속초에서 날아온 고병완 : 흙길이 짧게 짧게 끊어지고, 데크길과 계단도 많아 한번으로 "족"할 코스

다른 도자기 강의가 있어서 조금 일찌 간 정의찬 : 우중에 마음 따뜻한 맨발 족우들과의 만남과 동행은 언제나 마음 편하고 즐겁습니다.

정릉 집 근처에서 매일 맨발걷는 한은석 : 오늘(9/27)도 맨발걷기 했어요!!

요즘 각종 모임에 열심 참가하는 김영수 : 목금토는 병원 근무하고, 월화수는 맨발모임 등 동기모임에 열심히 나오겠다. 둘레길모임에도 초대해 달라.

부부동반 대만 여행 중인 서형원 : 우정맨발과 비슷한 시간에 타이완 동부해안 화렌시 칠성담 해안에서 맨발 걷고 있어요(원격 참여로 인정!)


10월 정기모임은 둘쩨 수요일 10/11 에 성북구 개운산(고려대와 성신여대 중간에 있는 뒷산)에서 실시합니다. 

일시 : 10/11((수) 10시30분

모이는 장소 : 4호선 길음역 2번 출구앞

참가 신청은 10/3(화)부터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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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맨발은 역시 맨발 앞에 우정이 있음을 재확인 했어요. 비오는 바람에 족장에서 족발로 일시 강등되었으나, 친구들 열심히 섬긴 덕분에 다시 족장으로 신분 회복했어요. 감사해요 족장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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