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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1반 반창회 후기(11월 14일 저녁)

1763280266440.jpg작년 12월 3일 반창회날은 계엄령 사태 발단날이라 어제처럼 기억에도 새로운데 올해 11월 14일 3학년 1반 반창회는 거의 한 해가 지난 만남이지만 마치 어제 헤어지고 다시 만남같으니 그래서 세월은 쏜화살이라고 했나보다.                  마치 반세기전 여름방학 마치고 개학 날 교실 분위기다.         3학년 1반은 본래가 떠들썩한 반였는지 모이자 마자 떠들썩하다. 한번 반장은 영원한 반장 양 명수와 부반장 최승우의 소감연설에 그리고 반창회 첫 참석을 위해 대전서 올라온 김성수와 여전히 현업에 종사하는 방기영의 졸업후 반세기의 인생역정 스토리에,                   전임 동기회장 쌍포 ,구숭완 최정호의 왁자찌걸 talk시간으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가다가 영업종료시간이 다 되었다.                                          과천토호 구숭완이 관례적으로 봉사하던 1차 식대기부를 오래 간만에 모임에 출석한 방기영이가 관례를 침범하고 식대기부를. 대신하니 모인반창들이 박수로 치하하였다.      1763280225763.jpg1763280189780.jpg 이에 두주불사 김상온이 2차를 쏜다하니 세종회관 지하 호프집에 모두들 몰려가 또다시 왁자지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사짐에서 졸업앨범을 찾아냈다는 정의찬이 졸업앨범을 펼쳐들며 추억을 떠오르던중에 그의 제안으로 내1763280256543.jpg1763280198580.jpg년 봄에 1박2일 반창회를 추진키로 하고 추진위원장 정의찬, 부위원장 최정호를 만장일치 추대, 내년 봄을 기약하고 광화문에서 헤어졌다. "3학년 1반은 모든 면 에서 탁월한 친구들이 모여 있다. 동기회장을 최대로 배출한 1반 답게 26회를 견인하는 1반 화이팅입니다"->정창섭의 자찬입니다~~  11월14일 반창회 모임 참석자입니다                      


1.나팔용

2.정창섭

3.김영일

4.정의찬

5.방기영

6. 최성진

7. 최정호

8.김성수

9.양명수

10.최승우

11.구숭완

12.김상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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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끌벅적~~ 파안대소~~
    왜 이리도 좋은지~
    동기들 모두의 인생이 자랑스럽네요. 고마워요
    담임 홍기호선생님을 추모하는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급훈인 [자각, 희생] 이 인생관에 녹여들어 각종 동기회 모임에  참여하는 급우들이 유난히 많은 1반 입니다. (셀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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