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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맨발걷기 5월 후기

1. 모임일시 : 2023.5.10(수) 10:30 

2. 모인 장소 : 분당선 대모산역 2번 출구

3. 맨발걷기 장소 : 양재천

4. 참석자 : 권호진, 윤여철, 고철기, 박시우, 문용민, 정의찬, 서형원, 전구호, 정희전, 고병완, 우경호 : 11명


전날 오후까지 7명이 참석 신청했으나, 맨발가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소문이 났는지 4명이 당일 아침까지 전격 신청하여 총 11명이 대모산 입구역에서 모였다.

역 근처에서 시작하는 숲길에서 바로 신발을 벗고 걷기 시작하여 숲속길을 30분을 걷고, 양재천 남쪽변으로 내려가 촉감좋은 진흙길을 30분을 걸었다. 맑은 양재천 물속에는 팔뚝보다 몇 배나 큰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다.

 작은 육교로 양재천을 건너서 박시우(맥주, 초코렛, 과자), 고병완(안동소주, 초코렛, 과자), 서형원(단백질바) 등이 갖고온 간식을 맛있게 먹고, 양재천 북쪽길을 20분 걸었다. 남쪽길은 촉촉한 진흙길이어서 부드러웠지만, 북쪽길은 굵은 모래길이어서 발바닥이 상당히 따끔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황톳길이 나타났지만 호텔 점심 뷔페 시간이 촉박하여 절반정도 겨우 10분 정도만 걸은 후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맨발 걷기를 마무리 하였다. 오늘 맨발걷기는 총90분, 6km, 8,000보 정도이었다.

점심장소로 가기 위해 도곡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선릉역에서 내려 인근 샹제리제 빌딩에 있는 호텔식 점심뷔페에 1시쯤 도착하였다.가성비 좋은(199,00원?, 절대 아님) 점심뷔페가 2시에 퇴장이어서 1시간동안 여유있게 푸짐하게 먹어서, 결과적으로 운동은 조금, 식사는 많이 한 듯하다.

 오늘 점심식사는 난생처음 맨발걷기에 동참한 서형원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권족장이 쏘았고, 계속 신입회원을 발굴 모집해야겠다는 의지들이 내 귀에 들리는 듯했다.

오늘 처음 맨발걷기를 경험한 서형원은 발바닥은 조금 아팠지만 귀가하자마자 발바닥자극과 안동소주의 영향으로 대낮부터 숙면에 빠지고 저녁 6시에 일어나니 발바닥이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다 하고, 정의찬은 맨발걷기후 사무실로 갔다가 퇴근길에 4km을 또 걸었는데도 평소와 달리 발걸음이 가볍고 기운이 남아 돌았다 하네요( 넘치는 기운을 집에 가서 마나님이 받아 주려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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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걷기 좋습니다. 다들 장수하시겠어. 동참할 기회를 바랍니다.

    유아웰컴!ㅎㅎㅎ
    맨발방에 곧 초대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주신 권호진 족장님과 함께 했던 누드발ㅋㅋ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뷔페 가격은 19,900원이 아니라
    29,900원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즐거운 하루에 감사♡♡
    급 성장 맨발모임 경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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