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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산우회 3월 (대모산, 구룡산) 산행

우보산우회 3월 (대모산, 구룡산) 산행

일시: 2024.3.10.일. 10:00~
코스: 수서역 6번출구~ 대모산(296m)~ 구룡산(306m)~ 염곡사거리 (총 7.1Km).
(뒤풀이: 한상차림 코다리명가 양재동점).

참가 20명 (신청 21)
전구호 김성훈 김완순 우경호 전영수 
김인원 이영은 정상환 오석종 이태재  
권호진 윤형규 홍영선 이택기 지영수  
오형진 장 천 나팔용 고병완 이흥상
(김성화).

과거에 활약했던 이흥상이 오랫만에 나와서 모두들 반가워했다.
그리고 신청했다가 못 나온 김성화는 건강하다면서 다음에 나오겠단다.

날씨도 녹기 시작한 길도 봄을 알리는 듯했다.
20명이나 되고 오랜만의 만남이다 보니 소그룹으로 섞여가면서 날씨와 얘기를 즐기며 걸었다. 대모산 정상에서는 김완순이 준비해온 술과 안주 자리도 펼쳐졌다.

맨발 걷기의 성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만큼 맨발로 걷는 사람도 보였다. 우리 중에도 4사람은 대모산과 구룡산 중간 지점에서 맨발걷기로 하산길에 들어섰고, 나중에 뒷풀이 장소인 양재시민의 역 근처 식당 [한상차림 코다리 명가 양재점]으로 합류했다.
우보를 아끼는 서로 다른 마음에 술기운이 더해져서 의견 충돌이 과열되기도 했지만 그 또한 지나가리.photo-2024-03-10-11-07-29.jpgphoto-2024-03-10-11-07-52.jpgphoto-2024-03-10-11-45-08.jpg20240310_125912.jpg1710061631519.jpg17100617411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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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봄이 느껴지는 계절, 당연히 가고 싶었지만,,,,,  후기 잘 읽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올해 첫 우보산우회 단독 모임이었다. 
    아직 진달래, 개나리가 피지는 않았지만 봉오리가 봉긋하다.
    한두주 안에 피어오를것 같다.
    변치않는 자연의 섭리에 오묘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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