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 총 회원수
    595 명
  • 금일 방문자
    194 명
  • 총 방문자
    449,745 명

6월 만권당에서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읽고 나눈 이야기

26회 독서클럽 '만권당'에서는 6월에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읽었습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2012년 작품인데 큰 인기를 끄는 바람에 스웨덴 영화로도 나왔고, 작년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미국판 영화로도 상영되었지요. 


사브(Saab)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하고 기계를 좋아하는 주인공 오베(Ove)는 주택단지내 이웃들에게 무척 까칠합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아내가 죽고 나서 그의 까칠함은 더욱 거세집니다. 그러나 그도 인간이라 외면과는 달리 내면에는 따뜻함이 넘치죠. 


스웨덴 소설은 우중충한 날씨만큼이나 우울한 분위기가 많으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즐거움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코믹함을 추구합니다. 일단 첨부한 독후감과 질의응답을 한번 보시고, 마음이 내키면 소설을 한번 읽어보시길~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오베라는 남자(만권당, 김민주).pdf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무뚝뚝하지만 정이 있는 사나이 오베 얘기.  재밌는 소설을 잘 정리해 주었군요
    우리끼리만 칭찬해서 멋적네~~
    민주의 글, 멋져요.
    프레드릭 배크만, 요나스 요나손의 다른 작품들도 부담 없고 재미 있어요. 무료한 날, 비오는 날 읽으면 좋을 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재미와 감동을 듬뿍 안겨주는 선물 같은 작품이죠. 민주가 정리 하느라 수고했습니다.
    민주가 정리를 잘 했지만 엄청 재밌어요. 강추합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