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독인 모임(2022.07.11)

날씨가 많이 무덥다.  성대 앞에서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하는 신기현동기 예배당에 11명 모였다. 10명가량 되는 26회 동기 목사들중 오늘은 최현일동기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이름 '엘리야' 선지자를 테마로 말씀 증언을 했다. 담임처럼 열성으로 수고하며,  몇년 전  사랑하는 부인을 병으로  떠나보내고 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최명진동기가 '벤쿠버로 이민떠난 아들내외 손주보기' '서울생활 무한질주 숨돌리기' '아름다운 이국경관 감상하기' 등등으로  두 달

가량 휴가에 들어간 탓이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악인들을 죽였으나 나중에는 그 일당에 쫓겨 광야로 피신, 로뎀나무 밑에 앉아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

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합니다'하면서 번아웃되고 디프레스된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재우시고 먹이시어 육체를 치유

시키신다.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호렙산으로 간 엘리야는 그곳에서 광풍,지진, 화마를 겪은 다음 '네가 갈길이 남아 있다. 더 가라'는 세미한 하나님 목소리에 

새로운 힘을 얻는다.


하나님은 갖은 실패를 넘어 믿는자에게 소망을 주시며, 절망의 나락에서 비젼을 회복시키고, 무기력하고 탈진하여 삶의 의욕이 상실된 자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신다. 주님을 피하지 말고 주님 앞으로 나서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면 반드시 응답받게 된다.


주님께서 인간을 화평케 하는 자로 세우셨기 때문에 기독인들은 '내가 곧 밥이라' 굶는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남에게 주기 위해 귀한 배움과 경험을 활용한다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을 신앙의 목적으로 삼고 그 방향으로 모든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광야로 나아가 성소를 만들 듯, 주변 조용하고 평온한 곳에 자기만의 기도처를 만들어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걱정거리와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도 문제 해결의 좋은 방법이다!


참석자: 백웅기 우영우 이세헌 김영일 김창영 한은석 이영식 김현일 정희전 정창섭 강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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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일목사 설교, 김창영 정리 은혜가 많이 됩니다.감사해요^^
    창영, 7월 모임후기와 말씀정리 고마워요ᆢ! 26회 신우들 다같이 주님 뜻 가운데 역전의 노장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